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8.07.07 17:13 댓글:8 조회:1,225
워낙 촉박하게 예약한건 기억못하고 문득 달력을 보니
일주일도 안남았네요...가입한날 바로 예약까지 했으니 ㅎㅎ;
발리의 지금쯤 날씬 어떨까요... 설마 한국처럼 이리 후텁지근하고 찜통이진 않겠죠?

발리는 한번으론 부족한 곳인가봐요..
여기 계신분들 보면 다들 몇번씩은 다시 다녀오시는것 같네요..
정말 어렵게 이런저런 상황 극복해서 혼자 쓩.. 떠나는건데
저도 여러분처럼 꼭 다시 갈수 있을수 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선 혼자여행다니길 즐겨했지만 해외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되네요..
발리에 대한 모든 정보와 가이드까지, 모두 이곳 발리서프만 의지하고 갑니다..
30대의 자아찾기... 왠지 발리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돌아오는 일요일, 3박5일의 짧은일정으로 꾸따로 갑니다.
(우붓이 목적이었는데... 나홀로 여행이라 숙소를 꾸따로 잡았네요.. ^^;)
다녀와서 초보여행자의 생생리포트 올려보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