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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7.27 11:40 댓글:4 조회:1,578
본래 가족 여행 예정이었는데 제가 순간 미쳐가지고;;;;
18일에 항공권 결제하고 19일에 비행기타고 슝~
오늘에야 집에 왔어요.


로망이었던 빠이는 커녕 치앙마이 근처도 못, 아니 안가고
방콕에서 방콕만 하다 왔지만 ㅋㅋㅋㅋㅋ
멋진 풍경들 눈에 담는 대신
좋은 사람들 마음에 담고와서 행복한 일주일이었어요.


참! 지난주 카오산 람푸뜨리 로드 카페에서랑
어제 밤 호찌민시티 공항에서 발리서프 회원님인듯한;; 분들을 뵈었는데
인사도 못했어요. 너무 신기하고 당황스러워서요;;;
자, 손들어 주세요. 두분다 J로 시작되는 닉네임 쓰세요ㅋㅋ
다음에 그런 기회 생기면 옆에 살짝 지나가면서
'발리서프...'하고 말을 흘려야겠어요ㅋㅋ


이제 돌아왔으니 다시 열심히 일해야죠.
낼 출근도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