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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7.30 21:29 댓글:15 조회:1,976
발리 섶은 제게 정말 큰 선물들만 주는 거 같아요
발리섶을 알지 못했더라면.. 늘 그리웠지만 혼자서 발리를 들어갈 생각을 못했을거고..
제 성격에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친구로(저 혼자 생각 일지도.. ㅋㅋ)  사귀지 못했을거구요
인생의 젤 큰 낙이 잠자기였던 제가
"열심히 살자~!!!!"이러면서 땀에 쩔어 옷을 갈아 입어가며 일해보는 즐거움도 알지 못했을거예요

오늘 또 전 너무 너무 큰 선물을 받아 자랑 해 보려구 첨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당
짜잔~
balisurf.net
겸손한 얼굴님께서 어제 제가 발리에다 두고 온 책이랑 선물 보낼게 있다구 주소를 불러달라고 했었죵
서핑할 때 사진 보내려구 하나.. 했었는데
퇴근길에 아파트 경비실에서 찾은 우체국 택배 박스엔
balisurf.net
너무 너무 갖고 싶었던 코코넛 트리 씨디랑..(좀이따 친구랑 드라이브길에 빵빵하게 틀고 마창대교 달릴거예요 ㅋㅋㅋㅋ)

그립던 그립던 그립고 또 그립던 나시고랭~;-)

사랑하는 그녀의 사랑스런 쪽지~

제가 어딜가서 이런 찬사의 말을 들어보겠습니까..
발리섶이 아니었다면 발리가 아니었다면...
행복합니다.
행복한 그곳에서 해피 바이러스에 엄청 감염되어 온 거 같아서 ..
앞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염 시키며 살려구요 ㅎㅎ

이상 마산에서 행복에 겨워 입 찢어지고 있는 viki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