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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8.17 12:38 댓글:4 조회:1,546
8일간에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직장인에게 8일이면 엄청긴 휴가기간인데

왜이리 금방지나가는지 이거 참~~~ 감질맛나서리~~~

한국오니 먼저 내일부터 출근해야한다는 압박감에..........두통이.........

아무튼...일단....

혼자간 여행이었는데 도움을 주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기분좋은 여행이 됐구요~~

여행에서 좋은사람들은 만나고 친해졌다는게 가장 큰 소득인거 가씁니다~~

8일동안 매일매일 함께 해주진 자카르타형님, 원택형님, 학이, 락현이~ 너무너무 고마웠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시 언제갈수 이쓸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보자고요~~

글고 첫날 저녁에 잠깐 봐떤 부산싸나이 2분과 포세이돈형님, 오션지니누님, 키니님 및 기타

여러분들도 만나와꾸요~ 한국서 시간되면~ 인도네시아 음식점가서 나시짬뿌르나 한사람 합시당~ ㅎ

몇일째날이였는지 술한잔 기울인 동호였나? 동우였나? 암튼 하동호군 외 3인도 즐거웠습니다아아~

글고 마지막날 같이 써핑하신 두분도요~ 집에 잘 가셨나 모르겠네요~~ 제가 잼싸게 공항을

빠져나와서리~~

아무튼 8일동안 아무관광없이 오직 꾸따에서만 써핑하고 밥먹고 맥주한잔하고 자고~

너무 맘 편하게 잘 가따온거 가꼬요~~

다시 발리로 갈날을 기대하며 내일부터 열~ 근무모드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