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동반한 8명이 여행을 했어여
처음 숙소 더 라니호텔... 3박 다들 만족하고 룸컨디션도 좋고
깨끗한 내부에 만족하며 잼있게 지냈구여

두번째 스미냑에 코코넛스윗리조트.. 다들 좋다좋다를 연발하며
넘 행복하게 잘 지냈구여

제 계획대로 점점 감탄을 시키고 있던중 마지막 하이라이트
리치빌라에서 -_-  .............

깨끗하지못한 풀과 풀사이드... 좁디 좁은 주방..거실은 없고 주방옆에 쇼파만..
투베드룸 두채 빌렸는데
1층 2츠에 따로있지않고 다닥다닥 방과 화장실이 1층에 함께 붙어있고 -.-

아침식사는 아일랜드 식탁에서 해결~ ㅠ.ㅠ

kfc가려고 픽업신청했는데 데려다주고  그냥 간다길래 2불 주면서 10분만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3분정도 늦게 갔더니 우릴 버리고 가버리공 흑흑흑...ㅠㅠ  간지도 모르고 한참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찾아헤매고 있는데 어떤 택시 아저씨가 당신 빌라가 리치빌라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좀전에 당신 기사는 가버렸다고 자기 택시를 타라고 하더라구여 ㅠㅠ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세번째 발리여행중 젤 별로인 숙소였어여

투베드룸 두개 70만원정도에 예약했는데 흑흑...

직원들도 웃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아여 ... 넘 부정적이라서 죄송해여 ㅠㅠ

같이간 언니 한명이 하는말이 여기 사장은 너무 짠돌이 같다고...
이렇게 넓은데 직원이 너무 안보인다고 -_-
리치빌라 자체 규모는 엄청 큰데영 방만 예쁘고 나머지는 별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