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23일 6박8일로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그리운 가이드와 그리운 발리로 인해 우리부부 매일 인터넷으로 발리에대한 정보만 보며

상사병이 걸리고 말았어여..

그래서 결국 3개월만인 3월달에 4박6일로 다시 또 다녀왔구여~

도착하자마자 보고싶었던 가이드한테 전화해서 만나 저녁먹고 재밋게 놀고^^

잘 갔다와서 또 성이 안찼는지 계속 생각나기 시작

9월달에 친구부부들 꼬셔서 총 8명이 6박8일로 다녀왔네여~

정말 신나게 놀다왔어여~

그래서 1년동안 세번이나 다녀왔는데...이번에 갔다오면서 이젠 다른나라가야돼~발리는 그만오자~

신랑이랑 얘기했는데 ....

다른데 갈생각하니까 발리가 더 그리워지고 있어여..

이젠 다른나라여행은 못할것 같은...

몇일있음 첫번째 결혼기념일인데 발리 가서 그때 첫느낌을 만끽하고 싶어영 ㅎㅎ

발리가시는 분들 넘넘 부럽다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