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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1.20 21:58 댓글:4 조회:1,941
1월 13일 설래는 가슴을 부여잡고 가르다 뱅기 타고  발리로 .......
발리 도착 해서 절~~~먼저 마타하리 에서 망고스틴 과 빈탕 을 먹고 죽을 만큼 사서 숙소로 가려는데 불현듯 커피 한잔이 땡겨 주시 네요.....
그래서 ~~~ 블랙캐년 으로 시~~일실 가봅니다
커피 완샷후 숙소로 냅다 들어가서 내사랑 망고스틴과 빈탕을 죽어라 먹고 마시고 ..이때까지도 머가 없어졋는지 진정 몰랗습다
담날 아침 전날의 빈탕과 빈탕+쇠주를 말아서 입에 털어넣기 게임 등을 했더니  머리가 무쟈게 띠잉 ~~~~~해주시네요
어쨰든 머리야 아프던 말던 전날 예약한 제트스키등 을 타야할 시간이 되어서 바닷가로 가려고 카메라를 찾아보니 보이질 않네요
이느무 카메라가 ....그래도 어디있것지 라는 생각에 호텔방을 흘러덩 디집어도 보이질 않는카메라.........
헐~~~카메라 잊어먹으면 마눌님이 주~~~~~~~~~~~~~~~거 햇는데....이번이 세번째인데......
오만 잡생각이 들고 기억 하다 하다 못하고  어제 도착해서 다닌곳과 하고다닌 짓거리를 곰곰히 생각.........................
아무리 생각해도 놓고 올곳이  블랙캐년 밖에 없더군요........
이틀이 지난15일 밤에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찾아가 보았 습니다 
그곳 매니저쯤 되어보이는 언니 한테 대충 설명을 하고 ..........혹시 보았느냐 했더니 ............................이 언니 
혹시 검정색에 삼성꺼 아니냐 하더군요.....................이런.....이런 ....맛다 그게 내꺼이다.  했더니 잠시후 
13일 일어버렷던 카메라가 떡~~~~허니  내앞에 내놓는것 아니겠습니까......이런 감동이 있나....마눌님 한테
죽는일만 남았구나  포기하고 설마 하는 마음에 물어 보았는데 그걸 가지고 있다 주인을 찾아 주는군요.....
정말 감동 그자체 였죠.....이자릴 비러 카메라를 찾아 주신 블랙캐년 직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하다느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