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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4.13 12:43 댓글:1 조회:2,865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허니문분들도 당하셨군여
전 일요일 새벽 00:40분 출발 08:30 인천도착 가루다
비행기 타니 좀있다 내리라 하네여
2시경 호텔로 가라네여
5시에 나오라해서 4시 반에 나가니 6시반까지 자라네여
6시반에 나가니 차타라내여 밥먹을라면 일찍 나왔어야 한다네여
그냥 공항가니 9시 출발이라네여
다시 10시로 ... 다시 10시 20분으로 ...
한국사람들 무섭다고 안타고 있으니 청원애들 나와서 소리가 높아지네여
한분이 가방달라고 하니 손가락질 하면서 욕하네여 ㅠㅠ
옆에있던 청원  승질이 났던지 그분사진찍고 옆에서 알짱대고...
12시경에 비행기는 뜨고...
도착이 더 가관이네여
내리니깐 사과문을 한장 주네여
가방찾고 나오니 아무도 없네여
가루다 사무실가니 문은 잠겨있고...
가루다 비행기 뜨는 게이트에 연락해서 직원 나오라 하니 ...
온다고 해서 기다리니.....밤11시 까지...ㅠㅠ
끝내는 안나오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정말 승질나네여....... 이번여행 첨부터 끝까지 아 돌겠네여.....첫날은 라이타만한 바퀴벌레 떔시 잠 못자고 ....
괜찮아 지겠지하니 마지막을 또 이렇게 장식하네여
집사람은 다시는 발리 안온다하고 ㅠㅠ
아직 가볼때 많은데 ......

추신) 하하 가루다 한국삼실에 전화하니 이멜로 상황정리해서 보내주면 번역해서 인도네시아에 보내서 연락오면 통보해 준다내여 ㅎㅎㅎㅎㅎㅎ 어이 상실임다
 그것 밖에 할게 없다네여 할말이 없어여~~~~~~~~~
어쩌저 소비자 고발로 해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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