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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참으로 가슴이 팍팍해지는 날입니다.

죄송함과  부끄러움, 또 원통함과 분노가 교차하던 일주일이었습니다.

그 참담한 소회를 보잘 것 없는 글로 아고라의 광장에 올렸다가

발리서프의 여러분들과의 공유를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주소를 복사해 옮겨놓았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고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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