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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6.02 11:08 댓글:17 조회:3,216
저는 오늘 부푼 가슴을 부여잡고..

밤을 꼴딱샌후 아침 5시부터 준비하여 7시 에 공항에 도착해써요.

10시30분 가루다 였는데요.

8시가 지나도 아무도 안오더니 8시15분쯤 여행사 직원이 와서는 가루다 결항이라고 어제 비행기 안떳다고..

오늘 저녁 6시 에 대한항공 으로 타고 가야한다며...

어찌나 황당하던지..

결국 지금 신공항 근처 호텔이라고 명명 되어있지만 동네에 여관과 다름없는 이 숙소에서 대기중입니다.

가루다에서 해주는 거라면서 저녁때까지 아니4시 까지 여기서 쉬고 잇으래요

공항서10시쪼금 넘어서 여기 숙소로 왔네요.

오자마자 밥먹었구요..

아.....오늘 저녁 맛사지도 받고 . 울티모도 갈려고 했는데....내 하루는 누가 돌려주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역시 가루다 최고 입니다^^

어떻게 되는지 경과 보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