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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무 계획도 없이 발리에 와서 그런지 정말 삼삼하기 그지 없네요...

 매일매일 서핑 타다가 저녁때 음식 잘못먹어서 그담날은 루종일 화장실 안자있다가. ㅡㅡ;;

 어제 그저깨는 파도가 없어서 잘 타지도 못하고.. ㅜㅜ 아까운 내 렌트비...

 다른분들은 어떻게 알고 다들 전화도 하시고 만나서 즐겁게 놀던데..

 전 그냥 매일 혼자 노네요~ ㅜㅜㅜ 서핑샵에 있는 애들하고 노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이젠 할말도 없어서

 서로 걍 인사만 한답니다.ㅋㅋ

 오늘도 속이 안좋아서.. 그냥 집에서 쉬고 있어요..

 밤에 혼자 다니면 인도네시아 사람인줄알고 말들을 안건다네요... ㅡㅡ;;

 현지인들도 현지말로 인사를 하구요~ 전 뭔소린지 몰라서 무시한다네요. 미안하게... ㅋㅋ

 그렇게 닮았나. ㅡㅡ;;;; 발리에서만 사신 할머니가 저보고 수마트라에서 왔냐고 물어보네요.. ㅡㅡ;;;;

 한국사람인데요. ㅡㅡ;; 하니까 너무 비슷하게 착각했다고... 쳇쳇

 그래서 한국분들이 저에게 아무도 말을 안거시는건가요?? ㅜㅜ 아니면 원래 그냥 쌩~ 하는 건가요??

 저도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분에게 인사하고 싶지만.. 저를 보는 표정을 보면 그냥 지나가요... ㅜㅜ

 저랑도좀 놀아주세요~ ㅜㅜ 슬퍼,,,

 아참. 혹시 남자가 할만한 머리띠 가지고 계신분.. 저에게 파실생각없으신가요??

 왜 발리는 머리띠가 없져? 흠........ 머리가 산발이 되서. 짜르고 싶지만. 차마 여기서는.. 용기가...

 그럼 안뇽히 계세요~ㅜㅜ 오늘은 머하냐....................

 참고로 저는 아직도 13일 남았습니다.. ㅜㅜㅜㅜㅜㅜ 집에 가고 싶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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