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맨유는 쿠알라룸푸르 도착을 앞두고 있다.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말레이시아 올스타 팀과 경기를 치르는 맨유는 이날 저녁 곧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호텔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해 일정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맨유는 17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http://ManUtd.com)를 통해 선수단의 안전을 보장할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인도네시아 방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맨유 측은 인도네이사축구협회 측과 인도네시아 맨유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고 이 일정을 대체할 다른 방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치고 22일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기사출처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
cate=23772&newsid=1425597&cp=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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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폭탄테러가 났다고 하여 가슴이 덜컹 했어여. 사상자도 꽤 있네요..ㅠ.ㅠ

폭탄테러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이미지가 또 안좋아질까바 걱정되네여.. 



여행갔을때 많은사람들이 한국하면- 박지성선수를 기억하면서 인도네시아에 맨유온다며 즐거워했는데;; 

기대했을텐데 아쉽겠어여;;



부상당하신 분들 빨리 나으시길 바라며,

여행가신분들, 가실분들 모두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