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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6 07:50 댓글:8 조회:1,814
출발일을 코앞에 두고 맘이 싱숭생숭 잠도 못자고해서..
그간 모아놨던 커다란 저금통이 꽉 차있길래 밤새 동전을 세어보았습니다 ㅋ
참...할일없는 불량주부..쿄쿄쿄...
세어보니 20만원가량 나왔는데 이걸 어찌해야할런지 난감하네요...쩝...
은행은 아주아주 가까운데, 들고가기엔 무겁기도 하거니와
어렸을때 작은 돼지저금통 들고가서 통장 만들어본게 마지막이라 좀 뻘쭘하고
젤 큰 이유는 갖고가기가 왠지..눈치가 보일것같거든요~
요걸 어찌해야할까요~보물단지마냥 계속 모셔놓을수도 엄꼬..흠....
여러분은 어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