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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9 19:35 댓글:8 조회:1,688
기대도 많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너무 너무 좋네요~

2주만 일정 잡은것이 너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시간 정말 잘 가네요~

꾸따에서 서핑배우고 쉬다가 우붓에 왔어요~

내일은 로비나에 가려고 쁘라마 버스 예약했어요~~ 135000루피아라네요~

우붓에서 어제는 우붓방갈로에서 묶고 오늘은 그린필드로 옮겼는데

우붓 방갈로는 220000루피아, 그린필드는 150000루피아~ 싱글 팬룸이구요~

저녁에는 날씨 선선해서 에어컨 룸 필요없는듯해요~ 꾸따에서도 잘땐 쌀쌀해서 끄고 잤거든요~^^

우붓 방갈로는 정말 말씀대로 넘넘 자연친화적이고 예쁘고 친절한데 왠 닭들이 이리 우는지

밤새도록 닭들 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시끄러운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려하시구요~

위치는 정말 좋아요~ 잘란잘란하기에 정말 좋구요~

그린필드는 가격대비 방도 좋구(화장실, 욕실은 쫌 그래요~ 그래도 이가격에 이게 어디예요^^)

웰컴드링크에 항상 마실수 있는 차가 앞에 놓여있구~

특히 우붓지역 무료 셔틀이 정말 좋네요~

어젯밤 우붓 방갈로에 있을때는 께짝댄스보고 9시 넘어서 좀 가까운거리였지만 택시탔는데 30000루피아나 달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낼은 로비나로 넘어갑니다~ 가서도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겠죠?

꾸따에 두고온 친구들이 가족처럼 친해져서 너무너무 그립네요~민이언니, 진이, 수오빠, 정민이 미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