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이라 점심에 집에서 나시고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새우와 닭가슴살 ..그리고 옥수수 완두콩을 가지고,꾸따 카르프에서 산 나시고랭 시즈닝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짠...ㅋㅋㅋㅋ
음...맛이 발리에서 먹던거랑 상당히 비슷해요...만드는 방법도 야채 새우 식용유에 볶다가 밥이랑 시즈닝 넣어
볶아주면 되서 간편하고....... 단지 밥이 동남아시아의 안남미가 아니라서 조금 볶음밥을 할때 한톨한톨 기름에
코팅되어 떨어지지않고 점성이 있게 뭉치는게 틀리더라고요....
발리에서 사온거 다먹으면 아시아마트에서 시즈닝 팔던데 그걸로 해먹어야 겠어요...좀 비싼거가 1봉지에
1500원에 팔더군요..제가 사온것은 KOKITA에서 만든것인데 품질이 꽤 좋더군요..
발리 떠난지 일주일이 됐는데 벌써 발리에 대한 향수병이 생기내요...ㅋㅋㅋㅋ
무료한 일요일 집에서 나시고랭 만들어먹으며 다시 발리갈 날을 기대하며 보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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