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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10.14 16:59 댓글:3 조회:1,489

안녕하세요~
눈팅으로 허벅지를 마구 찌르며 참기를 2년 ..

드디어 2년만에 다시 발리를 갑니다.
2002,2006,2007 에 이은 4번째 여행~ 유후~

이번에는 최장기간 가게 되었네요.. (10월 30일 출발 ~ 11월 15일 도착)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가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번에도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저렴한 가격, 좋은 비행기,그지같은 스케줄의 에바항공을 타고 갑니다.

아이들 학교 과감하게 빠져 주시고~
과감하게 이번에는 타이페이도 살짝 봐주시고~

비행기값 4명 택스포함 171만원 .. 저렴하지 않습니까요??

중간에 장인,장모님께서 6일을 합류하는 바람에 스케줄은 마구 꼬이지만도.. (꾸따 -> 우붓 -> 로비나 -> 꾸따) 이런식이 될듯.
갈 생각에 그냥 기분 좋습니다..ㅎㅎ
혹시 저 기간에 투닥대면서 길거리를 잘란잘란 하고 있는 뚱뗑이 남자 와 홀쭉이 여자 + 합작품 2명이 다니면 아는척 해주시기 바랍니다. 

룰루~ 랄라~~
이제 호텔 잡으러 가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