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집계된 발리 총 입국자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과 비교해 2,3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증가를 보였다.

 9월까지 발리 총 입국자수는 208,185명으로 2008년의 181,033명과 비교했을 때 15%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관광객 입국비율이 경제 위기로 인해 작년 대비 약 11% 감소한 반면 호주 관광객들이 39% 이상 증가해 그 동안 발리의 최대 관광국으로 자리매김했던 일본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또한, 중국 관광객이 93,773명에서 154,846명으로 65% 이상 증가 한 것이 발리 총 입국자수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한국 관광객은 2008년 96,854명에서 95,765명으로 1.12% 감소세를 보였다.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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