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10.01.04 02:19 댓글:2 조회:1,354

낼모레면 간다고 들뜬 아들녀석 태국갈땐 1학년, 필리핀갈땐 5학년이여서 여행이 즐거운줄 몰랐다나요..
참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머무는가 싶더니 벌써 새로움이네요.
이렇게 빠르게 달려가는 제게 아이들이 브레이크를 걸어주네요. 조금 쉬라구 천천히 발맞추어 걷자구..
그렇게 천천히 아이들과 발맞추어 걸으며 발리를 느끼고 사랑에 빠지고 올래요.
발리하늘 바람냄새 빗소리 사람들 꽃..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팔십이 다되어가시는 엄마에게도 발리에서 같이 걸으며 수영하고 얘기하고 하늘같은 추억만들어 드리고싶어요.
다녀오면 다시빨리 걷겠지만..조금에 여유는 생기겠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9 블루라군스노클링과 화이트샌드비치가실분 lovecat 05.11 2,084
1898 블루버드 사기아닌 사기당한~~ 저 [8] kdokebi 05.29 2,613
1897 블루버드 택시 주의점!! [4] katherine 04.05 1,882
1896 블루크러쉬를 봤습니다~~~ [13] bsstyle 07.28 1,426
1895 비~오네여... [5] 찬바람 09.30 1,751
1894 비가 너무 많이와서..ㅠㅠ [2] chorimodel 06.02 1,432
1893 비가 많이 오네!! [2] DaHui 07.10 1,270
1892 비가 많이 오네요. 그냥 발리에서 사는 얘기 [11] danchung 01.09 3,034
1891 비가 많이 옵니다... 모두들 조심 하세요 [4] 꼬망 07.28 2,040
1890 비가 제법 옵니다. [12] 정원이아빠 11.09 1,849
1889 비가... [3] escape 05.09 1,620
1888 비내리는 사누르 '3'/ [12] kingga83 12.13 2,574
1887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몸도 쑤시고........ [2] versace75 12.24 1,494
1886 비록 발리는 아니지만...... [4] 정원이아빠 07.27 1,124
1885 비오는 날... 발리가 그리워요 ㅠㅜ [3] shinchan 05.20 2,420
1884 비우고 떠나라 충만해질 터이니... [5] 청아 04.03 1,329
1883 비자 신청해 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4] jusungch 05.20 2,230
1882 비자 클리어 하러 싱가폴 갔다왔습니다 [5] danchung 12.08 2,305
1881 비자.................... malimali1234 01.28 761
1880 비행기 연장성공~ [1] michinkim 06.07 2,630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