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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6.20 17:07 댓글:15 조회:2,239

핸드폰에도, 네이트온 알림말에도 D-1이 보이긴 보이네요.
언제쯤 오나 했더니 벌써 왔네요.


AB형인지라, 피는 못 속이는지 다른 나라로여행가기 세네달전부터 책자며, 사이트며
돌아다니며 자유여행 일정짜고, 보름전부터 창고에 박아둔 캐리어를 꺼내 짐을싸는데.
이상하게 이번 발리행에선 모레 떠남에도 불구하고 아직 캐리어를 꺼내지도 않았네요.
무슨 마음일까~~~~~~~요?
게다 코앞인데 설레임과 기대감과 즐거움보다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 느낌.

딱 결혼식 당일! 아침처럼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ㅎㅎ
아마도 공항에 도착하고나면 콩닥콩닥 뛰겠죠? 너무 오래전부터 여행준비 하느라
이미 심신이 지칠때로 지쳤나봅니다 ㅎㅎ


22일 GA871 10:35 뱅기 타시는 발섶 회원분들!!!!!!!!!!!!!!!!!
서로 알아보긴 힘들겠지만, 다들 기억에 남는 여행하러 갑쉬다~~~~~~~~~
혹시,
같이 맥주 한잔 또는 식사 같이 하실분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