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크루즈로 해변 도착후 비치의자에 주욱 자리를 잡으실건데요..

계속 변하겠지만 파라솔 없이 해변 가까운 쪽에 의자중 어떤것엔 바로 옆에 개미집이 여러 곳이 있어 개미들이 정말 많이 줄지어 다닙니다.

집사람이 맨발로 다니다가 발등이 따끔하여 보니까 개미가 여섯마리 정도가 한꺼번에 물고 있더라네요.

아마 개미들 많이 다니는 곳을 밟았던듯..

그곳에 빨갛게 푸풀어 오르고 간지럽다네요..

그리고 병원다녀왔구요..

조심하시길..

그리고 혹시 저희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가 하여 문의드리는데요..

개미 물린 자국과 비슷하게 집사람과 저 여러 군데 물린 거 같은 흔적이 있거든요.

전 간지럽지는 않은데. 꽤 여러군데 물려있구요.

주로 개미 많은 곳 멘장안이나 와카크루즈 또는 로비나 람부탄 호텔 수영장등에서 놀고 난후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어제 한국도착해서 바로 병원 가보니 피부병은 아니고 벌레에게 물린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흰 물릴때 따끔거린 기억도 없고 해서 람부탄 호텔 수영장에서 오리들이 수영하는 것을 모르고 우리도 수영해서 피부병이 옮았나 했었거든요.

하여간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을때 물렸으면 벼룩인가 하겠는데..

주로 물놀이 후 많이 늘어나 원인을 찾을수 없네요.

집사람이 개미가 물때는 정말 따금했다는데 다른 곳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약바르면 낫겠지만 뭐에 물렸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하여튼 개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