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인연이란게 무섭죠

스쳐지나가다 다시보면 정말 2배로 반갑지 않나요 ?


2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발리에 왔을때 제가 한달동안 묵었던 숙소  페소나에 옆 에 묵고 있었던

하와이안 프로서퍼와 그사람들을 인솔했던 무비 디렉터 프레디분을  다시 오늘 2년만에 발리에서

만났네요 너무 반갑워요 ~~~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참고로 프레디는 과거 하와이에서 발리로 서피왔다 마사인에서  마침 머물고 있던 멋진 한국분과 눈이 맞아

결혼을 하셨고~~~(아시는분은 아시는 러브스토리)  정말 제가 다시 봐도 멋진 아드님을 갖은 분이죠~~~

이번에 짧게 다시 하와이로 돌아가신다는데.....

여행이나 체류중에 한번 이상 만난 분들은 항상 기억속에  가슴에 남더군요.... 다른지역 에서 한번더 보고
또 언제가 다시 만나고 인연이라는거   믿게 되더라구여  전세계 수억의 인구중에같은 지역 같은 곳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될 확률 쉽지 않죠...

오늘 정말 기분 좋군요 참고로 rvca란 브랜드 최고의 탑 서퍼  조금 말이 많지만 미꾸아란 친구가 발리서프 분들에게

 내일은 행복 하실거라고 남기네요~~~


저역시 여러분 행복하세요 라고 남겨요...
미운사람,어리석은 사람 마냥 미워하지 말고 우리가 용서하죠...

행복은 라면한그릇... 김밥 한줄... 떡볶이 한사발에 남아있어요... 그리고 발리서프 자유게시판 한줄에도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신들은 여러분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