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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8.04 21:38 댓글:6 조회:2,112
드디어 그지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드꾸따를 벗어나..
산티카로 옮겼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와이프가 얼마나 신나게 짐을 싸던지..^^
산티카는 낡은 느낌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깨끗했습니다.
직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또 서비스도 빠르고 친절하더군요~!!
슈페리어 예약이 꽉 차서 한 등급위인 프리미엄 방을 예약했었는데..
프리미엄 전용 풀장도 있어서...조용하고 가깝고.. 여하튼 만족스럽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와이파이가 하루 1시간만 무료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모든 장점이 이런 단점은 커버 해주세요.
어제 오늘은 수영장에서 놀고..책도 보면서..지대로.. 휴식을 즐겼다니다~

산티카  맞은편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il cielo 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셰프가 이탈리아(?) 사람이라...전통 피자맛과 파스타 맛을 볼 수 있네요.
저희 입맛에는 잘 맞더군요. 참. 와이파이도.무료로 되구요.
(참고로 와이파이는 1층이 잘됩니다^^)

어제 오늘은 딱히 한 일이 없네요.
내일은 발리바다님께 예약한 코끼리 투어를 나간답니다..
태국에서 탔던 기억이 좋아서.. 역시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