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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8.11 00:11 댓글:5 조회:2,471

9월 30일 출발, 10월 31일 도착으로 오늘 확정받고, 결재했어요.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닌지라..
출발은 4명이서하고 1명은 먼저 출국하고 3명 남아있다가..
다시 또 1명 들어오고, 3명나가고 1명만남고, 다시 1명들어와 2명이 남는..
(데리러가고, 데려다주러 도착,출발포함 공항만 8번 간다지요...ㅋㅋ)
인원만 6명인 이 여행 계획하느라 머리좀 빠졌어요.ㅋㅋ

퇴사기념?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에요.
고생만시킨거 같아서 계획했는데. 일정짜다보니 이걸로 피차일반이지 싶을정도네요.^^;

생각보다 티켓이 비싸서 좀 서운은 하지만.
마사인과 라왈론에 좌절했지만...ㅋ
오늘 시크릿가든, 하라즈, 밈피, 네파타리, 센토사 예약확정 메일 받았고.
가이드 순이언니의 답메일도 받았고.
와카세일링도 확정 받았네요.

심장이 두근거릴정도네요.
드디어..ㅋ 본사의 전화압박없이, 블랙캐년에서 선셋보며 커피마실수 있군요.
이런날이 오긴 옵니다. 후훗...

나이에 안맞게 철없지만.^^
괜히 오늘은 좀 신나네요.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