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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5.03 00:32 댓글:22 조회:10,267

 제목이 조금 세죠 ?

 정말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 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발리환율

 작년 4월에 1달러가 9400 이었습니다. 

      지금은 1달러가 8400 입니다.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미국 달러의 약세도 문제지만 그것뿐 아니라 발리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요즘 왔다가신분들이 그러십니다.
 
"전에 왔을때는 상상도 할수없었어 어디 발리와서 돈 모자라 마사지를 못받아! 
  우리때는 이거저것 싼게 많아 돈쓰다 보니 아 너무 바빠 마사지를 못받았구나"
 뭐 이랬다는~(개그콘서트 버젼)

 1년 전  물가만 생각하시고 오셔도  큰코 다칠수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한국보다 발리가 비싼거 몇가지만 말씀드릴께요 

 1.썬크림 -  발리에서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이 더 싸요 

 2.크록스 신발- 발리가 훨씬 비쌉니다. 

 3. 전자 제품- 발리에서 안사시면 정말 좋겠어요  공항면세점에도 그흔한 콘센트하나 없습니다.
                    경유지가 콘센트가 달라 눈씻고 봐도 그거 하나 없습니다. 아는분중 
                    카메라 밧데리 안가져와 여행기간동안 그거찾다 시간버린분도 있답니다. 꼭 사진기 충전기 
                    전화기 충전기 챙기세요 전자제품 사기 여행객은 하늘의 별따기일겁니다.

 4. 음료수가 한국보다 비싸다.- 뭐 음료수 싸올일 있겠냐마는 요즘 발리 콜라나 커피 캔서 부터 맥주 
                                              까지 한국보다 좀 비쌉니다.예전엔 맥주싸서 하루에 7~8캔
                                              씩 먹었던 주당동생이 있었는데
                                              지금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 이죠

 이상은 발리에서 특히 비싸진 몇가지를 말씀드린것이고 
 아직 싸고 저렴한게 많은게 사실입니다만  다만 참고하시어  더욱 알찬 여행 되십사 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