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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꼬망 Lv.25
2011.07.01 20:31 댓글:3 조회:2,276
화요일 발리에 처음 도착해서 공항에 내렸을때

집에서 영화를 보다가 잠시 일이생겨서 스페이스바를 눌러두었다가

일을 마치고 다시 영화를 보기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발리는 항상 영화같고..  저에겐 꿈같은 곳이고.. 지금도 역시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지요.

어느새 마지막 밤이 찾아 왔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조용히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일시정지를 해놓는다는 생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나중에 다시와서 플레이 버튼을 누를테지만.....

정말 너무나 가기 싫습니다.

아아 정말 ... 띠닥 마우 쁠랑 ㅠㅠ

내가 사랑하는 우붓.. 다음에 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