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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7.11 09:20 댓글:7 조회:2,154
그냥 그런적 없으세요...?

가끔씩, 특히나 이런 휴가철이 다가올 때 쯤이면,
답답한 사무실 너머로 확 날아갈 생각들 하다가,
전에 다녀왔던 여행들이 장면장면 떠오르곤 하지요...
그곳에서의 기억들이며 풍광과 음식 등.

불현듯, 강한 그리움이나 추억들로 예전의 여행들이 울컥 울컥 솟아 오를때.....
그때 참 그립고 다시 가고 싶고 그러네요...

전 요즘 가끔 그렇답니다. T.T

조금씩 달라지고, 또 조금씩 인심도 변했겠지만,
그래도 그 곳에서 쌓았던 추억들은 여전하겠지요......

그런 답답한 사무실에서 마음들, 기억들 푸시도록 사진 올려 봅니다.....
그러니까 더 가고싶다는....


balisurf.net
아직 채 익지 않은 채 푸른 논밭들 너머로 지던 붉은 석양... 



balisurf.net
오랜동안 남겨진 유산처럼 곱고 가지런히 놓여진 디딤돌들 밟으며 걷던 우붓에서의 산 길...




절벽에서 얼굴에 닿던, 조금은 매서운 바람이며, 바람에 실려오던 가루같던 바닷물......



호수안에 서있던 탑과 너머로 얼굴을 보여주던 봉우리...


 


뜨거운 햇살들, 사람들, 갈라진 벽과 나무들....




와카에서 묵던날, 선덱에 불어오던 세찬 바닷바람....
 



툿막에서의 이 아이들은 이제쯤 예쁜 숙녀가 되었겠지요. 이젠 커피를 마실 나이가 되었을 지도....




네카의 그림은 가끔 꿈속에서 지나치다 보이기도 합니다......




검은 모래, 해변을 달리던 말갈기, 그리고 풀냄새......




지붕과 함께 기억나는 푸른 잔디밭.




책 읽다 오수에 빠지던 시간들......




햇살 따가운날 Bhavana에서 즐기던 수영....

그렇게 다시금 여행은 사람을 또 가고싶게 만들고,
혹은 이미 그 곳에 가 있게 만들기도 하고 그러나 봅니다....
월욜이네요... 한주 또 열심히 생활하죠. 곧 그곳에 갈 수 있도록.



참 그리고 부탁 한말씀.
제가 요번에 여행을 어떻게 함 가볼려고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계획을 올리고 추천을 받는 건데요....
인간관계가 협소하고, 글솜씨가 미천하여서........
가족과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해 주시면 추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balisurf.net





















혹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캐세이에서 요즘 괜찮은 이벤트 들을 진행하네요.
여행 일정 잡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5글자 글짓기에 도전하셔도 좋을듯.

참, 그리고 신혼여행가시거나 이번 휴가에서 케세이 퍼시픽 마일쉽인 아시아 마일즈 가입안하신 분들은
이번 9월까지 가입하신분들 중 추첨해서 6만마일 추첨으로 준다하니 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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