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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7.21 20:38 댓글:7 조회:2,727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글인데 별 의미가 없는 내용이네요ㅎㅎ
추석 연휴 6박8일 항공권을 끊어놓고 그때부터 행복하지만 정말 힘든 고민을 시작했지요..
그것은 바로 지역과 숙소 결정!!!
발리는 왜이렇게 가고 싶은 곳이 많답니까..ㅠㅜ
멘장안 스노쿨링부터 로비나 돌핀투어, 부두굴과 낀따마니 화산 관광, 우붓에서 잘란잘란, 고급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까지...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요!!!
저거 다 하려면 두달 정도는 필요한데...겨우 6박에 욕심만 많네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오늘 과감하게 숙소 예약을 마쳤습니다~~~
스미냑 발리온 2박 - 우붓 레스타리 2박 - 세인트레지스 2박!!!
그렇습니다...세인트레지스를 위해서 앞의 숙소들은 저렴하면서 깔끔한 곳으로...약간의 희생을...
하지만 오리발 끼고 세인트레지스의 넓은 풀을 휘젓고다니고 싶은 저의 로망을 이루고자 과감하게 세인트레지스를 예약!!
참고로 발리온은 9월 8일,9일은 풀억세스룸과 마스터룸만 남았대요.저도 원래 가장 싼 스탠다드룸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이미 예약된 상태라서 디럭스룸으로 예약했거든요.위 기간에 발리온 예약하실 분들은 언넝 서두르세요.
암튼 숙소 정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이제 뭐하고 놀지 궁리를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