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돌아온지 10일 정도 되었네요
아직도 한국 들어온거에 적응 안되서 하루 종일 흐느적 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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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 내린게......... 다시 가야 겠습니다 발리로 ㅡ.ㅡ
길게는 못가고 11월 26일쯤 3박5일이나 4박6일로 갈려구 생각중인데
몇일전 친구랑 갔다 돌아와서 그런지 이번에 혼자 가면 외로울꺼 같아서요ㅋㅋ
발리에 계신분들~~ 아님 저때 발리에 들어 가시는 분들...
저랑 좀 놀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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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가서 굳이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가야 이 마음이 치료 될꺼 같습니다 ㅠ.ㅠ
간단한 차 한잔.. 식사.. 빈땅과 클럽에서 사람구경..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 상관 없습니다
꾸따에만 있을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행복할꺼 같으니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뭐 .. 한분도 안계신다면 이번 여행 못가는 거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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