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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1.16 21:08 댓글:15 조회:2,046
발리에서 돌아온지 보름만에 다시 갈려고 계획 잡으니..

역시나.. 어마어마한 나의 카드 값 ㅠ.ㅠ 그래서 결국 포기하기로 했어요

작년 11월말 시작으로 3번째의 발리 여행을 혼자 또 친구와 자유로 갔고

갈때 마다 집에서 출발 집으로 컴백까지 드는 비용 200 ㅠ.ㅠ

1년에 600이라.. 제 주의사람들 알면 다 깜놀하고 절 또라이로 몰아 갈꺼에요

그래도 자꾸자꾸 나를 부르는 발리.. ( 그맘 다 아시져 ㅜ.ㅜ)

이번에 큰맘 먹고 꾹 참아 볼려구요 잘 안되겠지만 그래도 참고 또 참고..

내년 봄 적금통장 만기 되면 길게 갈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봄까지 기다리는게 정답 일꺼 같아요

하루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내 마음..;-)

어쩜 몇일 있다 .. 또 저 혼자 발리가요~~ 하고 글 올리더라도.. 이해 좀 해주시길..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끄적 끄적 적어 보네요 아~~~ 발리야 나는 너를 왜 사랑하는 것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