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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1.22 19:01 댓글:7 조회:5,185
발리에서 마지막날 A숙소에서 지내고 체크아웃 하려고 하는 시간에 이상한 카드결재 메세지
가 오더군요 400달러 사용........"카드도 안줬는데 이상하군 ~~" 카드사에 일단 전화했죠 내 결재 아니라고~~
국제전화로 ~~~~~

국내로 와서 카드사에 전화해보니 '뿌리 산트리안' 이란 리조트에서 인터넷으로 강제 결재 하였다네요

여행일정이 7일이었는데 처음 2박을 산트리안으로 예약하였다가 일정이 안맞아 취소하고 취소메일 까지 받았는데
결재를 해주셨더라구요 ~~~~나참

다행이 저는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받아서 확인이 되어 카드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서 한달만에 미지급으로 처리
되었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간만에 여행갔다가 확인도 못하고 지나면 그냥 돈 주는 거지요~~~
** 제 생각으론 거기 직원들이 강제 결재해서 다른고객이 숙박시 현금낸거랑 제 카드결제랑 시제 바꿔서 매꿀려고
   했던거 같아요~~~

또 다른이야기는 마트에서 제 계산으로 대략 20불치 물건(맥주, 커피)를 샀는데 35불이 나왔더군요 (꾸따에서~~~)
20대 초반 남자애들 3명이 계산대에 있는데 히죽히죽 웃으며~~~~
제가 영수증 달라고 했죠~~~안주데요~~ 달라하니 웬걸 커피루왁 12불짜리 1개 산게 2개가 되어있더군요 
 헐 어이없다는듯이 함 처다 봐주고 환불 받았음다
** 발리가 힌두교라 사람들이 착하다 했지만 현재는 관광지로 변모해 사람들이 많이 바뀐듯해요

그리고 또 사누르 지역에 성매매 숙소가 엄청 많다네요~~ 가이드가 알려줬습니다
주로 유럽나이많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인데 
주변에 있는 집들이 사실은 성매매 업소라고 ~~ 하더라는 사실아닌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