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이 나쁜놈이 저말고도 여기서 버젓이 판치고 다녔다고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이놈에 대해 더알고 계신분이 있는듯한데 서로 말을꺼려하는부분도 있는듯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무조건 한국사람을 멀리하고 적대시하는건 가슴이아프지만, 이번여행에서 깨달은게 너무많습니다. 저역시 해외에서 4년가량 체류한적이 있어서 현지에계신 한국분들의 심정도 알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여동생이나 친한친구에 사건이라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신중히 부탁드립니다.
사건이 터지고 발리서프에 글을 올릴때만해도 "카일"이 그 나쁜놈인지 몰랐습니다.
짐바란 대학뒤쪽에 살고있는 카일은 인도네시아인이며 통화도 몇번 제앞에서했었고, 자기는 사업때문에 왔고 옆에서 친하게 봐주는 또다른 가이드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얀타씨랑 그 집앞에 간적도 있었고 그새끼가 짐받아올것이 있다면서 저희 둘이 기다리라고했을때 얀타씨는 카일을 아는듯하였습니다. 알렉스,라이언,류성우,조군이 아닌 "카일"을요..한국에와서 얀타씨랑 통화할때도 이새끼한테는 "알렉스 사장님"이라고 했고 카일은 지금 다른손님 받고있으니까 나중에 전화해봐라..했습니다.
그럼 얀타씨도 이상황을 다알고 있고 그새끼가 카일이라는것도 알고있었단겁니까???
제가 처음으로 카일한테 연락을시도하자 온 답변입니다.
Kyle balikorean@gmail.com
11. 12. 30
카일임미다
081 5157 82769 임미다
감사함미다
Kyle balikorean@gmail.com
11. 12. 30.
발리 가읻 카일임미다
알렉사장님 교통사고로 병원 있다고 와얀에게 연락받앗습미다
저 지금 손님 자바에 투어함미다
사장님 휴대폰업어서 아직 자세히 모르고
발리 들어가서 확인해야 함미다
와양이 사장님 뼈부러진거같다고 햇슴미다
Mango koreanbaliguide@gmail.com
11. 12. 31.
Ms pak
I'm wayan
First time he looks serious but
He said now its ok
But I think he got many injury
And I'm now gili island with my costomer. Maybe 2 day after
Ican going hospital. But maybe tomorrow or the day after tomorrow
Kyle back
Maybe you can call Alex
이건 누구입니까? 그나쁜놈이겠죠?
얀타씨라고 사칭하고 카일이라 사칭하고 발리서프에서 인기있는 가이드두분을 사칭해다는겁니까?
저는 얀타씨에게 메일주소를 가르쳐준적이 없습니다.근데!제 이름까지 알고 있더군요.
순이씨 집에서 빌붙어살다가 메일훔쳐서 야반도주까지하고 저한테 접근한사람을 제가 몰라보고
저한테는 순이씨가 이사람저사람한테 뒷담화해서 아주 나쁘다라고..(더 심한욕도 했습니다)
여기서 초기에 활동한내용도 많이보이는데 지금은 아마 다른 아이디로 들어와서 이글을 다 보겠지요.
이 나쁜놈한테 가이드하신분은 아마 눈치채지않아서 그냥넘어갔겠지만 저한테 여행초반에 현금을 일부러 훔쳐가고,
현지인들 의심하고 일부러 카드쓰게하고, 비밀번호 알아내고,마지막에는 카메라까지 훔쳐갔는데 언젠간 걸릴줄 알았으면서
꽤나 급했나봅니다. 한국에 계신 지할머니랑 아버지까지 팔아가면서 돌아가셨다고 제앞에서 쌩쑈를 하고 그동안에 가이드로 돈버는 놈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제가 한국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들통날것같으니까 경계심을 갖도록 초반에 디바 소개시켜줄때도 여기 보이콧하는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이상하다고했고,다른분들얘기도 친했던것처럼 가끔얘기했습니다. 제가 여행중에 한번이라도 의심을하고 한국분들이랑 얘기를했었더라면..아니면 발리서프에 글이라도 올라온적이 있었더라면 사전에 미리 막을수 있었을것같습니다.앞으로 다른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