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pilot59의 집사람입네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쫌 게으른지라 남편걸로 들어와서 hwang인양 후기쓰고 도망가곤 합니다
가끔씩. . .
오늘도 이렇게 들어와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저희가 올해는 5월에 떠나게 되었다는 기쁜 사실을 알려드리고
또. . . 작년 2월에 다녀왔던 후기를 올리겠다고 하고서는 일년을 지낸 사실을 사과도 드릴겸 해서. . . .
5월이 오기 전에 떠나기 전에 반드시 작년 후기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발리로 자유여행 계획중인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한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시절부터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많이 보았더랬습니다 유서 깊은 역사을 간직한 사원들, 아름다운 고성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 미술관, 거장의 작품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위용들
눈 덮힌 산자락 밑에 걸려있는 빨간 지붕들 주위로 반짝반짝 빛나던 아침고드름들
그런데 작년 발리여행때 멘장안에 가서 바다 밑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보았던 가장 아름다웠던 광경은 진통끝에 보았던 우리집 고명딸의 얼굴이었으나
두번째를 꼽자면 바로 이거일 수 있겠구나
심연의 바다......
오십미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깊고 푸른 바다로구나
물론 다이버 여러분들께서 들으시면 꺄꺄 웃음 지으시겠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혹은 갈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분들 있으시다면 용기 내 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년이 다 되어 가지만 지금도 가끔 잠의 고갯마루를 오를때나 몇잔 술로 즐거울 때면 한없이 떠올려지곤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만 보던 그런 자연의 그림들을요
다녀 오신 분들 있으심 꼭 이야기 들려주셨음 해요 부탁드려요
글구 참고로, 저희 부부랑 딸아이 셋 요런 구성이었구요
승용차 렌트해서 남편이 직접 운전 했었습니다 ㅋ
그럼 모두들 좋은 날들 되셔요
저는 이만 총총...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쫌 게으른지라 남편걸로 들어와서 hwang인양 후기쓰고 도망가곤 합니다
가끔씩. . .
오늘도 이렇게 들어와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저희가 올해는 5월에 떠나게 되었다는 기쁜 사실을 알려드리고
또. . . 작년 2월에 다녀왔던 후기를 올리겠다고 하고서는 일년을 지낸 사실을 사과도 드릴겸 해서. . . .
5월이 오기 전에 떠나기 전에 반드시 작년 후기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발리로 자유여행 계획중인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한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시절부터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많이 보았더랬습니다 유서 깊은 역사을 간직한 사원들, 아름다운 고성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 미술관, 거장의 작품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위용들
눈 덮힌 산자락 밑에 걸려있는 빨간 지붕들 주위로 반짝반짝 빛나던 아침고드름들
그런데 작년 발리여행때 멘장안에 가서 바다 밑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보았던 가장 아름다웠던 광경은 진통끝에 보았던 우리집 고명딸의 얼굴이었으나
두번째를 꼽자면 바로 이거일 수 있겠구나
심연의 바다......
오십미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깊고 푸른 바다로구나
물론 다이버 여러분들께서 들으시면 꺄꺄 웃음 지으시겠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혹은 갈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분들 있으시다면 용기 내 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년이 다 되어 가지만 지금도 가끔 잠의 고갯마루를 오를때나 몇잔 술로 즐거울 때면 한없이 떠올려지곤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만 보던 그런 자연의 그림들을요
다녀 오신 분들 있으심 꼭 이야기 들려주셨음 해요 부탁드려요
글구 참고로, 저희 부부랑 딸아이 셋 요런 구성이었구요
승용차 렌트해서 남편이 직접 운전 했었습니다 ㅋ
그럼 모두들 좋은 날들 되셔요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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