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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가루다항공이 2013년 8월 현재 주 6회인 인천-발리 노선을 11월부터 주 7회로 증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6월에 토요일 운항이 추가되어 주 6회가 된 이후, 11월부터는 수요일 포함 매일 운항하여 발리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비행이 생김으로써 토요일에 떠나고 수요일 아침에 복귀하는 3박 5일의 여행패턴이 새롭게 가능해져 휴가나 연차를 내고 발리 다녀오기가 더욱 편리해 질 것 같습니다.

또한 가루다항공은 현재 자카르타 노선에만 실시하고 있는 기내입국수속 서비스를 조만간 발리노선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내입국수속 서비스는 비행중인 기내 안에서 법무부 직원에 의해 인도네시아 입국수속이 완료되는 서비스로, 보통 1시간 이상 걸리는 발리공항의 입국수속 시간이 생략되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인도네시아 노선에 취항한 이후 가루다항공이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대응이 기대됩니다.

http://finance.daum.net/rich/news/finance/all/MD20130826111905965.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