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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23:29 댓글:10 조회:6,525

안녕하세요? 
작년 9월말 발리여행에서 1일투어로 다녀온 '낀따마니 자전거 투어'입니다.
여러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 보았지만 저희에게는 낀따마니 자전거투어가 가장 즐거웠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인상깊은 투어였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사진설명으로 리뷰를 대신하겠습니다. 
balisurf.net photo

이른 아침시간에 픽업을 숙소까지 오기때문에 낀따마니 풍경이 보이는 호텔에서 조식부페를 먹습니다.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balisurf.net photo
호텔로 오는 길의 경치입니다.

낀따마니산으로 추정됩니다.^^;;

자전거 투어 시작전에 다 같이 모여(저희가 했던 날엔 50여명쯤) 안전교육과 안전장비를 착용합니다.
그리고 나서 4~5명씩 한조를 이루며, 각 조마다 1명의 가이드분이 인솔하며 안내해 줍니다.
위에 보이시는 분이 저희 조의 가이드분입니다. 중간 중간 발리의 역사와 현지인들의 생활에 대해 아주 쉬운 영어로 천천히 잘 설명해 줍니다.


이런 이쁜 시골길도 지나고,,



사원도 둘러보며 설명도 듣고,,

 대부분 이렇게 포장이 잘된 길로 달려옵니다. 
위 사진은 인도네시아 전대통령의 발리별장이라네요.(기억이 가물가물~)


중간에 지나게 되는 여러 작은 동네 길가에는 '할로우~ 할로우~'를 외치며 우리를 반겨주는 발리 어린이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손을 흔들어주고 싶었으나 자전거 실력이 능숙치 않아 아쉬운 미소만 ^^.

낀따마니 자전거투어는 저희처럼 자전거 초보자도 어려움없이 탈수 있을만큼의 평이한 코스와 첫 시작지점부터 끝부분까지 계속되는 내리막길입니다.(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저희는 폐달을  몇번 안 밟은거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기 아쉬운 아름다운 풍경과 친절하고 소박한 발리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자전거 실력의 부족으로 그때 그때 사진으로 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이상 아쉬운 듯한 저희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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