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le
Lv.16
2007.08.14 20:11
댓글:16 조회:8,148
8/4 아침 [우붓]코마네카 탕가유다 의 웰컴 30분 넥&숄더 맛사지 : 맛사지는 그런대로 시원했으나 맛사지사들의 태도가 별로.... (친구랑 둘이 맛사지 받았는데, 맛사지 하는 언니들이 내내 둘이 떠들더만요.... ㅡㅡ;;)
8/4 저녁 [우붓]잘란하노만의 바디웍스 1시간 트래디셔널 맛사지 (11만루피 + 10%) : 진짜 꼭꼭 눌러주고 시원했습니다. 친구는 여자 테라피스트가 없다고 하여, 남자분에게 1시간 발맛사지(15만루피 + 10%) 받았는데요, 친구는 여태 받았던 발맛사지와는 뭔가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늠 좋았다네요.
8/5 아침 [우붓]샤롤의 와이프인 넬라 를 숙소로 불러서 트래디셔널맛사지 받음 (1시간30분 12만루피 + 팁) :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맛사지중에 제일 정성껏, 제일 세심한 손길을 느꼈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우붓의 여느 숙소에 묵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넬라에게 맛사지 받아보세요. (참고로 넬라는 써니블로우 소속으로 맛사지를 하고 있다고 하고요, 연락은 샤롤을 통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8/5 저녁 [우붓]보타니카 스파 1시간50분 자바페이머스 만디 트리트먼트 (17만5천루피) : 17만5천외에 다른 세금이 전혀 없었구요, 일행들 모두 만족하게 스파를 받았습니다. 먼저 본인의 아픈곳,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곳, 피하고 싶은곳등을 표시하는 설문작성을 먼저한후, 좋아하는 스크럽제를 고르고요~ 그 다음에 맛사지실에서 간단히 샤워를 한후, 일회용 팬티를 갈아입고, 맛사지와 스크럽, 플라워배쓰순서로 진행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더불어서 픽업과 드랍서비스도 무료입니다. 그런데, 맛사지실내에는 야외로 뚫린 커다란 창이 있어서 새소리랑 자연을 볼 수 있는건 좋은데 모기가 많았구요, 덕분에 스파중에 모기에 물려서 그게 좀 힘들었습니다. www.balibotanica.com 홈피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6 아침 [우붓]탕가유다 크림배쓰(1시간 50불+세금), 트레디셔널 맛사지(1시간 40불+세금) 아멕스카드 결재시 20%할인. : 친구는 크림배쓰를, 저는 트레디셔널 맛사지를 받았는데요~~~ 역시, 탕가유다의 맛사지는 별로였습니다. 일단 테라피스트들의 기본자세가 안되있는 것 같아요. 첫날 웰컴 맛사지 받을때도 그렇더니만, 역시 자주 자기네들끼리 수다를 떠는 편이고요, 맛사지를 받는 손님을 잘 살피는 것 같지 않더군요. 숙소자체가 워낙 맘에 들었던터라 맛사지도 기대하고 받아봤는데 영 그저그랬습니다. 가격대비는 정말 별로 라고 할 수 있고요.....
8/8 저녁 [꾸따]11시반 신케이 맛사지샵 (1시간 발맛사지. 6만루피) : 꾸따시내에서 제일 늦게까지 하는 곳이라 그런지 저녁 늦은 시간에도 엄청 손님이 많더군요. 저도 밤 10시쯤 갔는데, 11시반에 오라고 예약하고 다시 나와서 좀 놀다가 시간 맞춰 갔더랬습니다. 신케이의 발맛사지는 좀 아픈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꽉꽉 눌러주는데요~~~ 저는 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좀 졸면서 받고 싶어서 소프트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더랬습니다. 뭐~~ 발맛사지는 그럭저럭 시원한 편입니다. 작년에 들려서 넥&숄더 맛사지를 2층에서 받았을땐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커튼만 치고 남자직원들이랑 남자손님들 왔다 갔다 하는데~~ 윗도리 완전 벗기고 그냥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올해는 발맛사지만 간단히 받았는데, 신케이는 발맛사지가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8/9 낮1시경 [꾸따]코지 맛사지샵 (1시간 30분 코지드림. 7만6천루피+10%) : 코지는 맛사지사별 그 능력의 차이가 큰 곳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방문했을때에도 2명은 좋았다고 하고 3명은 별로 라더니만, 이번에도 저는 시원하고 괜찮았는데, 친구는 뭐 그냥 그랬답니다. 그래도 저는 코지에서 7만6천루피에 받는 코지드림 맛사지는 정말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워낙 손님이 많으니 꼭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하고요, 시설은 뭐 그저그런 정도이니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8/11 오전10시 [크로보칸]수쿠 맛사지샵 출장 맛사지(마야사양빌라) (1시간30분 트레디셔널 오일 맛사지. 출장가격 15만루피) : 지난 4월에도 마야사양에서 수쿠 맛사지샵에 출장 맛사지를 의뢰해서 받았더랬는데, 그때도 이구동성으로, 이번에도 이구동성으로 수쿠맛사지샵의 테라피스트들을 최고로 쳤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꼭꼭 잘 눌러주었답니다. 아직 수쿠에 직접가서 받아본 적은 없지만, 맛사지샵에 직접 가서 받아도 좋겠지요. ^^
8/11 오후6시반 [스미냑]잘란디야나뿌라의 라이샤 맛사지샵 ( 1시간 발맛사지 5만루피, 1시간 크림배쓰 5만9천루피) :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맛사지 샵입니다. 잘란 디야나뿌라 옵세션 조금 아래에 위치하고요, 외관이나 내부나 모두 허름한 우리내 옛날 미용실같이 생겼습니다. 맛사지사들은 모두 남자들이고요, 나름 친절하긴 한데~~ 발맛사지 실력은 뭐 그냥저냥 다른데랑 비슷했고요~~~ 크림배쓰는 손가락으로 두피 맛사지해주는 지압은 꽤 쎈편으로 무지 시원했으나, 실제 두피에 발라주는 영양크림은 완전 싸구려같은 느낌이 팍팍 났습니다. 샴푸후, 두피맛사지 좀 해주고, 영양크림 바르고, 어깨랑 팔등을 맛사지 해줍니다. 그리고 머리에 15분가량 온열기를 씌워주고요, 다시 샴푸하고 드라이로 말려주면 끝!! 그래도 5만9천이란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은 받아볼 만 합니다. ^^
8/4 저녁 [우붓]잘란하노만의 바디웍스 1시간 트래디셔널 맛사지 (11만루피 + 10%) : 진짜 꼭꼭 눌러주고 시원했습니다. 친구는 여자 테라피스트가 없다고 하여, 남자분에게 1시간 발맛사지(15만루피 + 10%) 받았는데요, 친구는 여태 받았던 발맛사지와는 뭔가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늠 좋았다네요.
8/5 아침 [우붓]샤롤의 와이프인 넬라 를 숙소로 불러서 트래디셔널맛사지 받음 (1시간30분 12만루피 + 팁) :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맛사지중에 제일 정성껏, 제일 세심한 손길을 느꼈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우붓의 여느 숙소에 묵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넬라에게 맛사지 받아보세요. (참고로 넬라는 써니블로우 소속으로 맛사지를 하고 있다고 하고요, 연락은 샤롤을 통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8/5 저녁 [우붓]보타니카 스파 1시간50분 자바페이머스 만디 트리트먼트 (17만5천루피) : 17만5천외에 다른 세금이 전혀 없었구요, 일행들 모두 만족하게 스파를 받았습니다. 먼저 본인의 아픈곳,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곳, 피하고 싶은곳등을 표시하는 설문작성을 먼저한후, 좋아하는 스크럽제를 고르고요~ 그 다음에 맛사지실에서 간단히 샤워를 한후, 일회용 팬티를 갈아입고, 맛사지와 스크럽, 플라워배쓰순서로 진행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더불어서 픽업과 드랍서비스도 무료입니다. 그런데, 맛사지실내에는 야외로 뚫린 커다란 창이 있어서 새소리랑 자연을 볼 수 있는건 좋은데 모기가 많았구요, 덕분에 스파중에 모기에 물려서 그게 좀 힘들었습니다. www.balibotanica.com 홈피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6 아침 [우붓]탕가유다 크림배쓰(1시간 50불+세금), 트레디셔널 맛사지(1시간 40불+세금) 아멕스카드 결재시 20%할인. : 친구는 크림배쓰를, 저는 트레디셔널 맛사지를 받았는데요~~~ 역시, 탕가유다의 맛사지는 별로였습니다. 일단 테라피스트들의 기본자세가 안되있는 것 같아요. 첫날 웰컴 맛사지 받을때도 그렇더니만, 역시 자주 자기네들끼리 수다를 떠는 편이고요, 맛사지를 받는 손님을 잘 살피는 것 같지 않더군요. 숙소자체가 워낙 맘에 들었던터라 맛사지도 기대하고 받아봤는데 영 그저그랬습니다. 가격대비는 정말 별로 라고 할 수 있고요.....
8/8 저녁 [꾸따]11시반 신케이 맛사지샵 (1시간 발맛사지. 6만루피) : 꾸따시내에서 제일 늦게까지 하는 곳이라 그런지 저녁 늦은 시간에도 엄청 손님이 많더군요. 저도 밤 10시쯤 갔는데, 11시반에 오라고 예약하고 다시 나와서 좀 놀다가 시간 맞춰 갔더랬습니다. 신케이의 발맛사지는 좀 아픈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꽉꽉 눌러주는데요~~~ 저는 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좀 졸면서 받고 싶어서 소프트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더랬습니다. 뭐~~ 발맛사지는 그럭저럭 시원한 편입니다. 작년에 들려서 넥&숄더 맛사지를 2층에서 받았을땐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커튼만 치고 남자직원들이랑 남자손님들 왔다 갔다 하는데~~ 윗도리 완전 벗기고 그냥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올해는 발맛사지만 간단히 받았는데, 신케이는 발맛사지가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8/9 낮1시경 [꾸따]코지 맛사지샵 (1시간 30분 코지드림. 7만6천루피+10%) : 코지는 맛사지사별 그 능력의 차이가 큰 곳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방문했을때에도 2명은 좋았다고 하고 3명은 별로 라더니만, 이번에도 저는 시원하고 괜찮았는데, 친구는 뭐 그냥 그랬답니다. 그래도 저는 코지에서 7만6천루피에 받는 코지드림 맛사지는 정말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워낙 손님이 많으니 꼭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하고요, 시설은 뭐 그저그런 정도이니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8/11 오전10시 [크로보칸]수쿠 맛사지샵 출장 맛사지(마야사양빌라) (1시간30분 트레디셔널 오일 맛사지. 출장가격 15만루피) : 지난 4월에도 마야사양에서 수쿠 맛사지샵에 출장 맛사지를 의뢰해서 받았더랬는데, 그때도 이구동성으로, 이번에도 이구동성으로 수쿠맛사지샵의 테라피스트들을 최고로 쳤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꼭꼭 잘 눌러주었답니다. 아직 수쿠에 직접가서 받아본 적은 없지만, 맛사지샵에 직접 가서 받아도 좋겠지요. ^^
8/11 오후6시반 [스미냑]잘란디야나뿌라의 라이샤 맛사지샵 ( 1시간 발맛사지 5만루피, 1시간 크림배쓰 5만9천루피) :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맛사지 샵입니다. 잘란 디야나뿌라 옵세션 조금 아래에 위치하고요, 외관이나 내부나 모두 허름한 우리내 옛날 미용실같이 생겼습니다. 맛사지사들은 모두 남자들이고요, 나름 친절하긴 한데~~ 발맛사지 실력은 뭐 그냥저냥 다른데랑 비슷했고요~~~ 크림배쓰는 손가락으로 두피 맛사지해주는 지압은 꽤 쎈편으로 무지 시원했으나, 실제 두피에 발라주는 영양크림은 완전 싸구려같은 느낌이 팍팍 났습니다. 샴푸후, 두피맛사지 좀 해주고, 영양크림 바르고, 어깨랑 팔등을 맛사지 해줍니다. 그리고 머리에 15분가량 온열기를 씌워주고요, 다시 샴푸하고 드라이로 말려주면 끝!! 그래도 5만9천이란 저렴한 가격에 한번쯤은 받아볼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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