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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7.11.07 04:06 댓글:5 조회:6,114
많은 분들이 강추 하시죠 
일단 가격싸고 친절 하니까요

저역시 헝그리 써퍼 였으므로 다른 써퍼들의 도움으로 디바에서 묵었습니다만.
디바로 옮기기 전에 뉴 아레나 에서 있었는데 (에어콘 + 냉장고 에 3층 15만)
아레나랑 디바랑 비교를 하자면.

참고로 여자 써퍼 두명이서 묶었습니다 -

아레나는 물쌀 작살 수압이 좋다는 얘기
빨래하기 너무 편했구요 발코니가 있어서 빨래를 자유롭게 널수도 있었고.
뭐 에어콘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나갔기 때매 안에도 널었지만
햇살에 보드숏을 빠짝 말려야 했기 때문에 ㅎㅎ
조식부페 뭐 단조로운 매뉴긴 하나 여튼 부페 였다는거
수영장 도 잠깐잠깐 이용할수 있었고.
밤늦게 걸어 들어올때
약간 외진 골목에 있어서 여자둘이 걸어올때 약간 무섭지 않을까 햇는데.
뭐 크게 그렇진 않았구여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그러다 써퍼들이랑 밤새 같이 놀라고 디바로 옮겼는데-
디바 (에어콘 포함 13만) 맨 끝방 묶었다가 담날 완전 컴플레인 작살 걸었습니다.
제일 끝방 위에 물탱크가 있어서 밤새 돌아가는 소리에 완전 잠 못잤습니다.
담날 바로 옆방으로 바꿧더니 낫더라구요
디바는  방음이 생각보다 약합니다.
옆방에 싸이코 여자가 있었는데 떠드는 소리 전화소리 간간히 들리더라구요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참고하시고.
방 작습니다.
침대 두게 놓으면 빡빡
화장실에 문 없습니다.
친구랑 적잔히 당황했따는-
볼일보는 소리 다 들리죠 
화장실 들어가는 쪽에 옷장 있습니다.
나름 편리했구요
물살 약합니다.
조금 불편했구요
빨래는 현관에 널어야 하는데 뭐 나쁘진 않았으나 속옷 같은건 절대 못걸죠.
일하는 분들은 완전 친절 하긴 한데 착하고
아침은 매뉴가 한정되 있고 다른건 그냥 그래서 전 일주일 동안 토스트만 먹었습니다-
디바 까페에 가서 먹어도 되고 방을 가져다도 주죠

다시 가라면.
저는 아레나 가겠습니다.
두명이면 아레나가 나을듯.

디바는 한국 써퍼들의 추억이 많은 곳이죠ㅎㅎ
그냥 많은 분들이 디바나 페소나 질문도 많고 얘기 하시길래 남겨 봅니다.

ㅇ ㅏ
공항에서 뽀삐스 들어갈때 처음 갔을때 저 멋도 모르고 흥정한답시고 했는데
써핑보드 있다 짐많다 에 속아서 오만에 마사인 앞에까지 갔었거든요
써퍼들 한테 바보 소리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 데리러 갈때 작정하고 갔죠
친구 데리고 공항서 뽀삐스로 다시 들어올때
공항서 나오면 택시 기사들 좍 기다리고 있잖아요
손에 이만 루삐아 딱들고 뽀삐스 맥도날드까지 갈사람 이러니까.
기사들이 차례로 이만? 안가 안가 안가 이렇게 몇명 지나니까 끝에 있던애가
내가 가야지 ㅎㅎ 이러더니 가자-
해서 이만에 맥도날드 까지 왔습니다.

나 돈 이거밖에 없다 그래도 갈사람 하고 막상 돈을 보여주묜
누군가는 ㅎㅎ움직인 답니다.
더 싸게도 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