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오면서 오며가며 운좋게도 아주 편하게 다녀왔는데요,
이게 한시적일수도 있어서, 다른 후기보다 먼저 올려요..
다른분도 이용하시라구~

대한항공 KE629,630편 모두가
first class자리를 business class로, business class자리를 economy class자리로 운행하더군요.
5,6줄 정도 됐던거 같은데..
다른건 식사가 economy class용으로 제공된다는거.. 머 어짜피 먹는거야 상관 없져.. 워낙 댄항공밥 맛있응까..ㅋㅋ
7시간 아주 편하게 영화보며 잠 푹자고.. 다녀올수 있습니다.

제가 가던날,  딱한분 오리지날 business class분이 계시더군요.. ㅋㅋ
저 신문 보는 아저씨가 갈때 유일한 first class에 앉아계시던 분이지여~

제가 가면서 새카메라 테스트하느라, 6배줌으로 확 땡겼네요~



옆자리도 텅비고.. 두자리 실컷 어질러가며 발리로 갔네요..
새로산 카메라의 잼난 한색깔만 남기고 나머진 흑백 만드는 기능으로 셀카 놀이도 하면서..ㅋㅋㅋ



밥은 이코노미 밥..
그래도 맛나기만 삼계탕맛나는 인삼 팍팍 닭요리~~


밤비행기라.. 밥주곤 바로 불끄고.. 다들 취침.. 완전 깜깜..
저혼자 여러개 영화중에 라따뚜이 보며 혼자 깔깔..잼나게 보면서 갔어요~



이건 돌아오는 뱅기는 맨앞자리를 줬는데 최고더군요..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쭉뻗어야 앞에 닿는.. ㅋㅋ

저는 앞쪽 자리 달라니깐 운 좋게도 해줬었는데,
댄항공 타시는분들은 특별히 요청하시면 될것 같아요..
혹시, 그런자리 없냐고 물어보시고..
제 뒷자리 신혼부부, 돌아갈땐 왜 이렇게 좋은 자리 주냐구 어찌나 좋아들 하는지..

그런데, 전에 발리갈땐 비즈니스로 갔었는데, 그땐 비즈니스석이 반쯤 비었어도 비즈니스 자리이긴 했으니까..
이게 한시적으로 하는 것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여튼, 밑져야 본전..
꼭 체크인 하실때 요청하세요..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