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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01:34 댓글:6 조회:5,441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11월 28일부터 3박을 한 아스톤 프라다의 캔들라이트디너입니다.
한번 묵었던 숙소를 다시 방문하는 것은 아주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우선 가격이 더 저렴하고 추가해택이 많으며 무엇보다 편안하고 그리운 얼굴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번 캔들라이트디너를 하면서 "아스톤 프라다가 참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점이 많았습니다.

재방문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제가 여러 사이트에 풀빌라를 소개한 이후 한국손님이 많이 늘었다며 한국손님이 선호하는 메뉴개발과 이벤트를 준비한 점입니다.

캔들디너 준비모습입니다.   저희는 저녁7시30분에 했습니다.
개인 풀장을 꽉채운 꽃들은 수영장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풍성했습니다^^



풀장주변을 촛불로 장식합니다.   식탁 한켠에 꽃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장식도 인상적입니다. 






테이블 기본세팅입니다.






디너는 4코스로 사진에서 보이는 카프레제 샐러드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가 아주 신선하고 발사믹소스로 새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스프는 어니언 수프로 따뜻하고 감칠맛이 있고 빵에 찍어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메인요리로 호주산 소고기를 먹기좋게 잘라  요리한것으로 부드럽고 육질이 좋았습니다. 



디저트로는 파이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맛은 평균적입니다.
또한 와인이 포함되어있는데 저희는 빈땅맥주로 대체했습니다^^  빈땅이 넘 부드러워서~~~ 



근 오개월간 놀라운 발전을 보인 아스톤 프라다 빌라였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음식이 좀 짜고 질도 별루였는데 지금은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맛 또한 담백하고 재료의 신선도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까유마니스의 캔들디너만큼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 한번 내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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