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 묵고 싶어서 우붓시내에서 조금떨어진 아니니라카에서 2박을 했습니다.
빈땅수퍼가 바로 옆에 있어서 아이들 간식이랑 물사다 먹기가 무엇보다 편했습니다.



우붓의 고급숙소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아니니라카 같이 중급 정도의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좀 부실하여
빈땅 수퍼 덕을 많이 봤습니다.



논과논 사이에 위치하여 마치 제 시골집에서 자는 듯한 착각을 주었지요 개구리울음소리 닭울음소리 기분이 짠하던걸요 


다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우붓이라는 곳이 그다지 흥미가 있는곳이 아닌것 같더군요
사실저는 전원적인 것을 즐긴다기보다는 우붓왕궁에서 공연하는 레공댄스와 바롱댄스를 보기위해서 우붓으로
향했고 제 아내는 미술관 관람을 위해 갔지요!



암튼 아니니라카리조트 조용하고 무척이나 인상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사실 수영장있는곳에 정자와 사우나 시설 독립된 이층 빌라는 그대로 퍼오고 싶었습니다.

그곁에서 흐르는 강물소리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