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타고 왔는데 유일한 한국인이더군요 ;;; (오사카 - 덴파사)

 도착하니 일본 관광 가이드 잔뜩 하길래 하나씩 다 집어 왔습니다...(워터붐 할인 티켓 찾으려구요)

 하도 많아서 보다보다 다음날 거리에 있는 tour infomtion 가서 물어봤습니다.

 기본 15% 는 해주더라구요... 

 이틀 이용하면 약 30% 할인되는데 4인 가족(저희 boss 어른 2 + 아이 2) 이용하는데 약 $90(이틀치) 들었습니다...

 인당 하루에 $12 정도 낸거니 그나마 선방한거라 생각되네요 ;;;

 
 25일 출발은 했지만 도착은 26일 ㅠ 발리에서 27일 떠났으니 이건 뭐 ;;;

 제주도도 1박 2일은 잘 안가는데 제가 그 먼 곳을 1박 2일? 간 셈이 되었네요 ㅋㅋ

 참 지금 돌아오고 생각해보니 웃기지도 않긴 합니다. ;;;

 그 짧은 시간에 그래도 회원님 만나뵙고 프리다이빙도 약간이나마 체험했구요...

 처음으로 오토바이 렌트해서 꾸따에서 누사두아, 딴중 베노아까지 싸돌아 다니고...

 이번 여행에선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음 여행엔 더욱 즐거운 일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