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리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발리서프에 후기 올립니다. 
성인 2명 9세 아동 1명이 3/25~3/29 4박 하였습니다.
asiarooms에서 30불.
중저가 숙소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랄까?
스와스티카에 머물면서 황홀한 정원과 수영장에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발리스러운 건물과 발리복장의 친절한 직원들. 가격을 생각하면 참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식당이나 공항 트랜스퍼 등 가격도 무지 저렴해서 부담이 없답니다.  사누르가 휴양 위주의 지역임을 감안하셔서 가족여행용 숙소로 좋아 보입니다.
위치는 인사이드발리에 나와 있는데 하디스까지 5분, 길 건너면 해변입니다.
근처에 바투짐바, 료시 등등 유명 식당까지 걸어가기 좋고 바로 근처에도 싸고 좋은 식당이 널려 있답니다. 
바로 길건너 앞의 마사지샵(Alum bali)은 발마사지 3만, 바디 5만, 스톤 마사지 7만5천 등 무지 싸고 좋았습니다.  하디스 내에도 2개 마사지 샵이 아주 싸고 좋아 보였어요.
사진을 한번에 올렸더니 좀 뒤죽박죽인데 양해바래요.

깔끔한 느낌이죠? 저 창너머 보이는 정원은 정말 환상이랍니다.


방안 2


욕실은 그저 심플한 정도. 저가라서인지 비품은 수건 3개, 비누밖에 없었습니다.  저가형 숙소 선택시에는 비품을 잘 챙겨오셔야 할듯..


베란다에서 본 풍경 1


베란다에서 본 풍경 2


방문. 발리스러운 문양이 인상적. 방마다 색이나 문양이 다 다르더라구요.


베란다.



옆집모습. 울창한 열대 정원사이에 대략 6개 숙소정도로 된 건물 하나씩이 흩어져 있는 형태랍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방밖에서 바라본 모습. 방앞의 정원이 비치네요.


수영장 화장실.


수영장 1

수영장 2


숙소가는 길.  스와스티카에서는 공간이 뻥뚫여있지가 않고, 정원이 가득차 있는 사이 사이에 저렇게 길이 뚫여있는 식이랍니다.








수영장 입구. 자연친화적인 느낌 나죠?





수영장 2


창밖.


조식먹는 식당. 주로 서양인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아니면 노인 부부. 동양인은 2-3팀 정도? 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