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정보
우선..발리서프를 통해서 정보 많이 얻어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해외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한번도 도난이나 소매치기를 당한적이
없습니다. 워낙 철저한 성격에 의심이 많기도 해서요..
이번 발리여행에서는 이런일이 생겼네요...
그린필드옆에 있는 누리아니사롱인데요.. 어떤분이 여기 좋다고
올려주신 글을 보고 숙소와도 가까워서 갔었는데..여기서 글쎄..
제 지갑에서 5십만 루피아를 꺼내갔습니다.. 일부로 장부서식까지
만들어가지고 가서 금액사용 후에 꼼꼼히 적고 남은 돈과 정산을 해보기
때문에 다른데서 잃어버렸거나 분실한 것이 아니라는점 알려드리구요..
여기 절대 가지 마세요..손님이 있는데..어떻게 버젖이 가방을 열어서 훔쳐갔는지..
기술이 좋다고 밖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이것 말고는 발리여행의 모든것이 즐거웠습니다.
2명의 직원이 있었는데...한명이 제 머리를 말려주면서 한국사람 피부색이
이쁘다는둥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저와 같이간 동생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이때 가져간듯 싶습니다...같은 장소에 있으니 가져갈리 없다고
생각했던것도 있었고...암튼 가방은 항상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