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는 정말 멋있고 훌륭한 호텔들이 많이 있는데
사누르 비치에 있는 파라다이스 플라자 호텔은
중급정도의 호텔이지요
그런대로  깨끗하고 좋습니다 .
고급호텔에 비교를 하면 안되지요.

아침식사도 현지식과 양식이 모두 있고 훌륭하게 나옵니다
호텔의 코모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풀장 옆에 위치해 있고 야외 식탁도 많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투숙객은 한국인이 많고 호주 프랑스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로비 에서 풀장으로 내려가는곳이 도착할때는 환하고 좋았는데
지금 공사중이라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
아마 이글을 쓸때 쯤이면 거의 끝날것 같네요 

길게 뻗은 객실 사이로 들어선 풀장은 양쪽 객실에서 모두 볼수 있지요
전형적인 발리풍의 로비와 바로 옆 가까운곳에 있는 무슬림 기도소
그리고 인접한 그랜드 비치호텔의 미니 컨트리클럽( 골프) 잔디가 보입니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가 조금 크게 들리고
호텔 입구 를 나서면 오른쪽으로 발리 사람들이 사용하는공용 사누르비치 해변으로 가는길인데
그곳에선 지나가는 오토바이나 차량에 통행료를 받고 있었지요
 공용해변에는 매일 아침 일출을 보러 가는 사람과 차량들이 새벽 6시경에 몰려 가는데
그것또한 볼만 하고
해변가에는 유명한 곳이라 일출을보는사람들이 많을때는 수천명이 운집을 하여 일출을 보는것도 장관입니다

바로 인근의 그랜드 비치 호텔에도 하루 묵었는데 풀빌라도 오래되어 낡았고 식당 음식도 별볼일이 없어
비교가 되었지요
기회가 되면 후기를 적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