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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11:50 댓글:1 조회:2,741
발리서프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미흡하지만 그동안의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데탑의 문제로 한꺼번에 올릴수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이구요....
글솜씨가 없어서..재미없는 후기가 되겠지만..많이 봐주세요~^0^
발리서프여 영원하라~파팍~!!


-;-)출발편: 인천공항으로 GOGO~-

발리가 보고싶어 몇날몇일을 설레임에 잠못자고,
열공으로 정보 캐내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출발일이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꿈같은지요~쿄쿄~

가방싸는데 몇달이 걸렸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는지요~ㅋㅋ


출발하는날 아침, 벌써 마음이 붕~떠버려 하늘에 둥실둥실 떠다닙니다.;-)
이건 설레임보다는 긴장에 가까운 현상이에요~
아이쿠...이러면 곤란한데....
저는 긴장하면 결국 짧은시간안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리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발리에 도착해서 잠들때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증상이 나타난것은 다음날 아침이였죠..ㅋㅋ 요건 나중에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아침일찍 신랑은 정리할것이 있다며 회사에 잠시 가있는동안,  ;-) ;-)
저는 빠진게 없나 가방정리를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캠코더나 배터리충전기, 배터리등등 전자제품을 따로 정리하며 각이름을 적어두었죠..
나중에 짐정리할때 뭔가 빠질까봐서요~;-)
저는 뭔가 꼼꼼하게 계획하고 정리는 하면서, 정작 실전에선 건망증이라는 분이 한몫을 하십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빠지지않고 그분이...아주 심하게 왔다가셨다죠..ㅋㅋ;-) ;-) ;-)

곧,신랑이 집에오고 커다란 캐리어 두개를 조금 힘들게..ㅋ 차에 실었습니다.
경비실에 들러 아저씨께 집비우니 혹 문에 붙어있는 전단지좀 떼달라고 부탁을 하고
드뎌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으로 붕붕~~얏호~!! ;-);-);-)

가는길이 뻥~뚫려있습니다
길막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네요~
출발부터 순조롭다~아웅~좋아;-)



언제봐도 반가운곳~ㅋㅋ




도착하자마자 저희부부는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우와~~늦은 오후라 그런가요? 사람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공항에서 일케 많은사람들 첨봤습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걱정없습니다~쿄쿄쿄
웹체크인을 해놓은 터라 댄항공 16번(맞나?)  데스크로 가면 바로 짐을 붙일수 있었습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매우 편합니다~;-)
짐을 붙이고, 신청해놓은 인터넷환전 찾아놓고,
바로 어비스폰을 찾으러 갑니다...사실 어비스폰은 거의 쓰지않았습니다.
제것이 자동로밍이라 한국으로 문자만 주고 받아도 불편없더라구요~

별로 한것이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면세지역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식당들을 둘러본뒤,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탑승시간을 기다릴 참이였는데;-)
겨우 한시간남짓 남았습니다...흑...
서둘러 면세품 찾아들고, 끼니를 떼우러 갔습니다.


저희부부, 일주일간 한국음식을 못먹을지도 모르니 찌개백반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여행중에 처음으로 마음이 일치했던 순간이였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너무 비쌌던 순두부찌개와,김치찌개..각각 11,000원...헉..이럴수가..;-)
아까워서 아주 싹싹 긁었네요..ㅋㅋ




밥먹다 그냥 찍어본 밖의 풍경은....모두 바쁜것같습니다..^^ ;-)
모자이크처리를 하고싶었지만 너무 많은분들이...죄송....^^;;


배 두들기며 드뎌 탑승....;-)


이쁘지만 나를 당황케 했던 무뚝뚝이 언냐들..ㅋㅋ


금방 어둑어둑....밖을보며 멍때리고 있을무렵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우리비행기 곧 출발합니다~;-) 꺄아~~~~
쓍~~~~~~~~~~~~~~~~~~~~~~~~~~~~~~~~~~~~~~~~~~~~~~~~~~~~~~~~~~~~~~~~



꺄오~드뎌 떴습니다~떳다떳다 배행기~날아라~날아라~~얏호~발리야 내가 가고있다웅~~;-)



발리도착전 1시간쯤...언냐들이 나눠준 밥..
농협김치나 고추장튜브는 왜 없는걸까요?
준다기에 내심 기대했는데...메뉴에 비빔밥도없고...ㅠㅠ



하지만 단순한..ㅋㅋ
아이스크림 받고, 기분 급상승~^0^


요딴짓도 해보고...쿄쿄쿄



챙겨간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며 시간죽이기에 들어갑니다..
직항으로 7시간 버티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여...직항만 고집하시는 분들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밖은 암것도 안보이고..;;
이건 정말이지...고문입니다...
'언니 잠깐 창문좀 열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ㅋㅋ



아~~길고 긴 시간끝에 드디어 도착입니다~~!!!
발리야 내가 왔어~!
내가 반드시 온댔지?!
보고싶었어~~~~~;-)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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