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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15:21 댓글:3 조회:3,586
 지금 우붓이예요~~
근데 어제 너티 누리스 와룽에서 립을 급하게 먹고 체했나봐요..ㅠㅜ
오늘 래프팅도 해야 하는데... 빌라에서 약먹고,, 죽 먹고,,, ㅜㅠ 계속 누워 있었어요..
이제 좀 기운이 나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린답니다...

원래 음식을 빨리 먹는 편이고 한국에서는 한번도 심하게 체하거나 설사 한 적 없는데,,.. ㅠㅜ
어제 우붓왕궁에서 너티 누리스를 지도를 보며 걸어갔어요..
근데 생각보다 먼 거 같아서 택시를 탈려 하는데...울 신랑이 가까운 거 같다고 걸어가재요...
샌드위치를 먹어서 배도 꺼칠 겸 구경하면서 걸어가자는 거여요...

6시 좀 안 되서 걸은 거 같은데.. 6시40분 쯤 걸은 거 같네요ㅡㅡ
나중에는 택시를 탈려 해도 없고...
그렇게 땀으로 범벅을 해서 누리스 와룽에 도착했어여.
근데 가다보니까 정전이 된 건지.. 원래 그 시간이면 불리 꺼지는지.. 깜깜 해서 무서웠어여.
누리스 와룽도 깜깜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초를 켜주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시켰는데... 립 두개랑(120,000루피) 나시고랭 하나(22,000) 빈땅 생맥주 두잔(32,000)
10%로도 붙더라고요,,울 신랑 맛있다고 표정이 행복해서 잘 먹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 시간 떄문에 ... (우붓왕궁에 7시30분 공연을 봐야해서요)제가 립을 좀 급하게 먹었어요...
빌라에 올 떄까지는 괜찮았는데... ㅠㅜ 밤에 갑자기 화장실과 친하게 지내다가 알아 누웠어요..

간신히 약을 먹고 ...ㅠㅜ 꼭 비상약 챙겨가세요. 전 엄마가 정로환이랑 타이레놀 , 훼스탈을 챙겨 줬는데.. 까 먹고 있다가 룸 서비스로 체할떄 먹는 약 시켰는데.. 정로환을 발견하고 걍 그걸 먹고 나니 뱃속이 좀 나아졌어요,, 그리고 몸살이 나서 약을 달랬더니 타이레놀을 주더라고요.. 결국 내가 가져간 약으로 다 해결이 됐었던.. 지금은 진짜 몸이 나아졌어요..
비상약 꼭 가져가세요...

참!!!!!!!!!! 누리스 와룽에서 루피가 모자라서... 쩔쩔매니까 달러를 주면 환전해 줄 테니 그걸로 계산을 하라는 거예요,,
첨엔 못 알아듣다가 100달러를 주니 960,000루피를 주더군요,,,
더 바꾸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우붓시내의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주니 940,000 루피를 주더군요.,,.
누리스와룽이 더 많이 쳐준거죠^^

한국에서 달러 환율 내렸다고 좋아했는데.. 여기도 많이 내려서 그리 좋아할 거는 못 되는 것 같은 ..
암튼 누리스 와룽의 립을 생각하면 속이.... 너무 안좋네요...
오늘 모자익도 갈려했는데..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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