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발리서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라도 간단하게 리뷰를 써요...

저도 첨에 인터컨이야..콘래드냐..고민을 많이 했는데요...결국 땡처리닷컴에서 콘래드 2+1프로모션을 하길래..그냥 콘래드로 예약했죠..
나중에 마데까페에 갔다가 인터컨도 구경해 봤는데요..저처럼 어린아이들 있는 가족은 콘래드가 더 좋을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모래풀..때문이예요..





바로 뒤에 우리 신랑이 책을 읽고 있네요..저자리가 하루종일 햇빛도 안들어오고 모래놀이하는 아이들 보기도 좋아요..저희는 아침먹으러 가는 길에 튜브랑 책 던져놓고 갔어요..



적당히 그늘도 있고 평소에 못한 모래놀이 하느라고 21개월 7살 우리 아이들 하루종인 저곳에서 놀았어요..


 
그러다 잠시 아빠따라 수영장 한바퀴 빙~ 돌구요..

잠시 구경한 인터컨도 너무너무 예뻤지만 어린아이들 놀기엔 수영장이 별로 였어요..
전날 있었던 우붓 파요간리조트에서도 잠깐 눈뗀 사이에 우리 딸래미 두번이나 튜브가 뒤집에져서 큰일 날 뻔했거든요..

아이들 조금더 크면 그때는 인터컨으로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