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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10.08.10 16:20 댓글:4 조회:2,724

 저는 극 성수기에 엄두를 못 내던중에 친구네는 가족여행 어디갈까 하길래 인도했습니다. 
 엊그제 왔는데 만족스런 여행이라며 블라블라...

 그런데 한가지.
 재수없게도 물벼락 맞은 이야기를 공유해야겠다 싶어 글 씁니다...

 저도 와카 팬인지라 친구가족 발리바다를 통해 예약해주고 승선~

 지금껏 타보기도 했지만 발리서프 수 많은 회원님들의 후기에도 본적없는 물벼락을 맞았다네요.
 선실 내에 살짝 살짝 물이 날아오긴 하지만 좀 많은 양이었다더군요.
 와카 직원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물벼락으로 인해 카메라며 옷이며 왕창 젖었고 카메라는 사망.
 그러나 저러나 하필이면 가는 편이어서 그 후로 아이 사진 한장도 못 찍어서 아쉬워 하더라구요...

 발리바다 스텝진과 Waka 에서 신경 써주셔서 일단은 수리를 보낸다고 합니다. ㄳㄳ

 발리바다와 Waka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발리서프 회원님도 이런 혹시모를 물벼락 맞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