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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 Lv.25
2010.11.13 02:20 댓글:10 조회:8,253
비웃으실 수도 있지만..

딱딱한 망고는 처음 먹어봤거든요.

항상 물컹한 망고를 사다가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만든 다음에 칼로 큼직하게 썬다음 티스푼으로 파먹었는데..

우붓에서 일하고있는 친구들중에 고향이 싱아라자 근처인 친구가 있어서 이번에 같이 놀러갔는데요.

친구 어머니께서 외국인 친구가 와서 상당히 신기하다는듯... 하면서도 아주 친절하게도 점심식사와

디져트로 급하게 밖에 나가셔서 아주 딱딱한 망고를 사오셨습니다.

꼭 참외 껍질 벗기듯이 망고를 깍아서, 사과를 썰듯이 크고작은 조각들로 써는데, 고구마처럼 수분이 없더라구요

씹는맛은 고구마보다 연하면서, 망고향이 진하게나구요,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강하지는 않아요. 떫지도 않습니다.

처음 접해본건데.. 음.. 상당히 많이 먹었습니다.  맛이 좋더군요...

아직 접해본적 없으신분들은.. 꼭 발리가 아니더라도 동남아쪽 여행가시면 도전해보세요. 후회 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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