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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황당시려워요.

호텔 예약했는데, 저한테는 디럭스룸 없다했는데, 신랑이 예약하니까 예약되고, 컨펌메일이 왔더군요.

그래서, 물었죠.

- 진짜 그방 쓸수 있는겨?

- 그러엄~ 그 바우처 출력해서 호텔에 보여줘.

- 나한테는 그방 없다미? 그리고, 예약 페이지 밑에 no room is available이라고 나왔어.

그담부터 답변 계속 안해주는거에요. 계속 잘 오던 메일이 뚝 끊김.

몇번 더 메일 보내다가 .. 또, 일주일정도 기다리다가..
 
- 니 대답 기다리기 지쳤어. 다 캔슬시켜.

그랬더니 또 바로 답장와요.

- 미안해. 곧 캔슬컨펌 메일을 줄께.

그리고는 또 메일 답장 안오고.. 리펀드 계속 안되고..



참.. 돈도 3번이나 빼간거 있죠. 원래금액 곱하기 3.. 엉엉~

그것도 리펀하라고 하는데, 계속 연락안하주네요.

데빗카드(현금카드.. 비자)인데, 카드사에 연락하면 될까요?

아님 은행에..


전화를 한번 해야할 것 같은데..

신랑이랑 저랑 다른나라에 떨어져있는 관계로 바가지를 덜 긁었떠니 전화를 안하네요.

저는 전화영어가 짧아요. 오직 메일만 가능. 슬픔. ㅠ.ㅠ

여튼.. 다른 분들도 조심하세요.

몇주째 이거에 신경쓰고, 메일 은행 계좌 들어가서 확인하고 있으니 정말 화가 이빠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