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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오늘 아침 7박9일 일정으로 발리에서 여름 휴가를 끝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발리서프에서 정보도 많이 얻어서 저도 발리를 방문하실분들을 위한 환전 사기에 대한 정보를  나누려구요.

  우붓4박, 로비나2박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꾸따에서 1박을 하기 위해 뽀삐스 골목에 있는

  마사인 호텔에서 머물면서 환전이 후한 곳을 2곳 방문했는데 모두 사기를 치더라구요.

  우붓이나 로비나쪽에서 제일 좋게 환전한게 100달러에 945,500루피아 였는데

  뽀삐스골목에서는 979,900루피아를 시작으로 이거보다 더 높게 부른곳도 있는데

  이게 다 사기를 칠 목적으로 환전을 높게 부른 이유였더라구요.

  수법이 5만루피아를 4장이씩 나누어서 놓으면서 저랑 남편이랑 세워보게하더라구요.

  그리곤 어디서 왔냐 어디서 머무냐 등을 물어보면서 다시 가져가서 잘 정리해서 돌려주는데

  남편이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300,000루피아 부족한거에요. 그래서 다시 다른곳을 방문해보니

  여기는 2만루피아를 주면 1,000,000루피아를 줄것처럼 말하더니 여전히 900,000루피아만을 주면서

 오히려 저희를 이상하게 막 몰아가더라구요.

 역시 여기도 사기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랑 우붓이나 로비나에서 환전한 940,000루피아 정도를 주는곳에 가서 안전하게 

 환전을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환전을 높게 준다고 하는곳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시고 환전 조심해서 하셔서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